˝ 21 세기는 디자인 시대 ˝
2006-04-24 (월) 12:00:00
몬테시토 파인 아츠 스쿨
마크 마츠무라 교감 인터뷰
상품 눈길끄는 필수요소
변호사보다 일자리 많아
“자동차, 셀폰, 시계, 컴퓨터 등 모든 상품들이 소비자의 눈길을 끌기 위해 디자인을 필요로 합니다”
몬테시토 파인 아츠 스쿨의 마크 마츠무라 교감(사진)은 그래서 21세기에는 변호사나 회계사보다도 디자인에서 일자리가 더 많아진다고 말한다.
그는 그러나 학교에서 갈수록 미술 클래스가 사라져가면서 예술적 소질을 살리기는 물론 이를 발견할 기회조차 찾기 어려워지고 있다며 따라서 예술 적성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예술 적성 검사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 실시되는데 첫 부분은 미술, 패션, 디자인 등 15가지 전공 분야에서 학생이 어느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측정하고 두번째 부분은 자질 여부를 평가하게 된다.
그는 포트폴리오는 미술대학에 합격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로 SAT 공부를 하듯이 준비해야 한다며 많은 대학에서 작품을 적어도 7∼8점, 보통은 20점 정도를 요구하므로 8학년부터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마츠무라 교감은 예술 분야가 순수미술 외에도 패션디자인, 건축 디자인, 제품 디자인, 3D 디자인 등으로 다양하다며 “많은 학생들이 순수미술을 선호하는데 직업 전망이 좋지 않으므로 환경 디자인 등 다른 분야와 복수전공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그는 또 예술 교육이 예술 분야를 전공할 계획이 없는 학생들에게도 유익한데 심지어 공과대학인 칼텍에서도 지원자들로부터 포트폴리오를 받는다며 명문사립대학이나 의과대학 등에 지원하는데 원서를 보충하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만들려고 찾아오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626)447-1499
<우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