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보수당 개스 값 인하방안 선회 잘못”

2006-04-22 (토)
크게 작게

▶ 납세자 연맹, 하퍼 정부 비난

납세자 연맹은 보수당이 개스 값을 인하하겠다는 당초 자세에서 정책을 변경한데 대해 비난을 퍼부었다.
납세자 연맹은 스테판 하퍼 수상이 개스 값을 내려주는 것보다 지에스티(GST)를 삭감하는 것이 국민들의 제정부담을 덜어주는 것이라고 밝힌 것 과 관련, 운전자들과 함께 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존 윌리엄 씨는 하퍼 수상은 잘못하고 있다면서 하퍼 수상은 지금 반대측에서 말하고 있으며 하퍼의 정부는 지금 다른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꼬집었다.
윌리엄 씨는 하퍼의 정책인 지에스티를 7%에서 6%로 삭감하는 것은 평균적으로 개스의 1리터 당 1센트를 절약하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하퍼는 이전 야당 대표로 있을시 개스 리터 당 85센트에 이르도록 지에스티를 삭감하겠다고 약속한바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