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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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교회 참여, 부활절 연합 찬양예배

2006-04-1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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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의 기쁨 나눠

페닌슐라 및 타이드워터 지역 한인교역자협의회가 주최한 2006년 부활절 새벽예배가 페닌슐라 지역은 버지니아 순복음제일교회에서, 타이드워터 지역은 버지니아 한인 연합감리교회에서 각각 열렸다. 또한 저녁 연합 찬양예배는 페닌슐라 한인 침례교회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예수 부활의 기쁨을 나눴다.
오후 7시부터 열린 연합 찬양예배는 1·2부로 나뉘어 이경수 목사(비치우드 한인침례교회)의 사회로 진행됐다.
문은혜 목사(베델한인교회)는 개회 기도에서 “외로운 이국 땅에서 햄튼 로드 한인 교우들이 함께 모여 주님을 찬양할 수 있는 시간과 은혜를 주시어 감사하다”며 “찬양의 삶으로 마음 활짝 열리는 예배가 되도록 하나님의 은총을 바란다”고 기도했다.
김철기 목사(교역자 협의회장)는 ‘누구에게 찬양하나’ ‘누가 찬양하나’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찬양을 원한다’는 내용으로 연합 찬양예배의 뜻을 설교했다.
2부 예배에선 페닌슐라 한인침례교회와 소망교회 어린이들이 합동으로 ‘땡큐’ 등 찬양과 뉴폿뉴스 한인장로교회를 비롯한 9개 교회의 성가대들이 준비한 찬양과 총연합 찬양대의 할렐루야 찬양 등이 이어졌다.
이 지역 21개 교회 중 찬양예배에 참가한 9개 교회는 뉴폿뉴스 한인장로교회, 버지니아 순복음제일교회, 버지니아 한인 연합감리교회, 새생명 장로교회, 새순교회, 소망장로교회, 영광 장로교회, 타이드워터 한인 침례교회, 페닌슐라 한인침례교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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