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기금 1만달러 쾌척
2006-04-19 (수)
원더풀 슈즈사 피터 송(왼쪽) 대표가 최수지 이사장에게 기금 1만달러를 전달하고 있다.
피터 송씨, 명예 영구이사에
피터 송 ‘원더풀 슈즈’(Wonderful Shoes Inc.) 대표가 뉴욕한인 커뮤니티니센터(이사장 최수지)에 1만달러를 쾌척, 13번째 명예 영구이사로 추대 됐다.
지난 12일 1만달러를 커뮤니티센터 건립기금으로 기부한 피터 송 대표는 “유대인 커뮤니티센터와 같은 한인 커뮤니티센터가 우리 1세와 후세들을 위해 반드시 세워져야 한다고 생각해왔다”며 “특히 현재 진행되고 있는 뉴욕한인 커뮤니티센터 건립모금운동이 모범적으로 깨끗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을 보고 흔쾌히 동참을 결정했다”고 기금 동참 배경을 설명했다.
피터 송씨는 이민초기 잡화 행상을 시작, 83년 여자구두 전문도매수입상 ‘원더풀 슈즈’를 설립, 25년간 성장 시켰으며 자체 브렌드 ‘Won-derful’과 ‘Beckia’를 개발, 주류신발 체인점 및 도매상을 통해 명성을 쌓아왔다.
기부문의 (212)69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