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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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익조 사범 주 상원의원에 공로패 받아

2006-04-1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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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의 영향력 있는 정치인이 웨체스터 카운티의 한인 터줏대감에게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30여년간 웨체스터 카운티의 스카스데일에서 ‘강 태권도·합기도 도장’을 운영해오고 있는 강익조 전 뉴욕한인회장은 그동안 약 1,000여명의 미국인 제자들을 양성하며 그들과 깊은 인간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주류사회의 강 전회장에 대한 평판에 스패노 의원이 직접 ‘매스터 강’을 만나 공로패를 전달했다. 스패노 의원은 “강 사범과 같이 사회발전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주민이 있다는 사실이 뉴욕주로서는 운이 좋은 것”이라며 “웨체스터 지역뿐만 아니라 뉴욕의 한인사회를 위해서도 투철한 봉사정신을 실천한 강 사범과 부인 강행자 여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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