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터 시스터스’ 리드싱어 암으로 가다
2006-04-14 (금) 12:00:00
그래미상에 빛나는 흑인 여성밴드 ‘포인터 시스터스’의 리드싱어이면서 막내인 준 포인터(가운데)가 12일 샌타모니카 UCLA 병원에서 암으로 숨졌다. 향년 52세. 세 자매로 구성된 ‘포인터 시스터스’는 지난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정상을 달리던 팝 밴드. ‘포인터 시스터스’는 준이 약물치료센터에 입원한 2000년부터 언니의 딸이 가세한 가운데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