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빅3 공연…7시30분 센터극장

2006-04-1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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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3’패티김 이미자 조영남, 총영사와 11일 관저서 만찬

▶ “교민에게 위안과 기쁨달라” 당부

대중 가수 패티김 이미자 조영남 ‘빅3’와 주밴쿠버 총영사와의 만찬이 11일 저녁 7시 총영사관 관저에서 2시간동안 진행됐다.
최충주 총영사 초청으로 마련된 이날 만찬은 13일 더 센터에서 공연을 펼칠 ‘빅3’와 공연 관계자 그리고 전재원 부총영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최 총영사는 만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한국의 대표가수 3명이 밴쿠버에 온데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무엇보다 교포들이 굉장히 좋아할 것이라며 이번 공연이 성공적이고 성황리에 마쳐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 총영사는 또 최고의 가수들 인만큼 최선을 다해 교포들에게 기쁨과 위안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패티김은 만찬에 초청해 준데 감사하다며 밴쿠버 공연을 계기로 만나서 반갑다는 말로 화답했다. /안연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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