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에스크로중인 건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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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 웨스트 테일러 스트리트 1046번지에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물을 구입, 현재 에스크로중인 산호세 한미봉사회가 10일(월) 오후 2시 동포언론들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건물 구입과 관련된 사항과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실리콘밸리 한인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물은 지난 1월부터 에스크로에 들어가 있는 상태다(본보 3월 31일자 보도).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한미봉사회의 심영임 관장, 이임성 이사장, 손창순 건축위원장을 비롯한 이사진과 관계자들은 기존 구조물의 용도변경 건축계획과 도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특히 한트로닉스의 웨인 최 대표 부부가 설립 운영중인 비영리재단 ‘W.J 파운데이션’과의 합자와 공동 운영에 대한 계획도 발표될 예정이다.
<김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