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봄철 경로관광
2006-04-07 (금)
코네티컷
“이민생활 시름 잊도록 서커스 등 즐거운 하루”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경로관광을 실시하고 있는 코네티컷 한인회(회장 황종태)가 봄철 경로관광으로 서커스 관람과 시내 관광을 실시한다.
코네티컷 한인회(회장 황종태)가 지역 노인들을 위해 오는 8일 맨해턴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펼쳐지는 링링브라더스 서커스를 관람한 후 날씨가 한껏 풀린 맨해턴의 봄을 느낄 수 있는 시내 관광을 갖는다.
황종태 회장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좋아할 색다른 관광거리를 찾다 서커스를 구경하기로 했다”며 “이민 생활의 시름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커스 관람과 시내관광을 마치면 코네티컷 노왁에 있는 한인선교교회에서 만찬을 즐기며 교회 청년부 학생들이 준비한 장기자랑과 국악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