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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슨 부모 “진범 찾아줘요” 25만달러 현상금
2006-04-0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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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아내와 태아를 살해한 혐의로 사형언도를 받고 샌퀸틴 사형수 감옥에 수감중인 스캇 피터슨의 부모와 친지가 다시 구명에 나섰다. 피터슨의 무죄를 계속 주장하며 레이시 피터슨을 살해한 진짜 범인에 대한 제보자에게 지난달 31일 25만달러의 상금을 주겠다고 발표한 것. 사진은 지난해 3월 샌퀸틴 교도소로 이감되는 피터슨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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