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加 가정 세후 평균소득 5만 4천불

2006-04-0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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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층 비율 7.3%…BC 10.3%전국 최고

10퍼센트 이상의 BC 주민들이 저소득층인 것으로 나타나,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04년 기준 캐나다 가정의 세후 (稅後) 평균 소득이 5만4천불을 기록했다.
전국 최고 평균 소득은 6만2천불을 기록한 알버타 주가 차지했으며, 온타리오주가 6만불로 2위를 기록했으며, BC주가 3위를 차지하였다.
한편, 전국적인 저소득층 비율은 7.8퍼센트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BC주는 10.3퍼센트를 기록하였다. 반면에 저소득층 비율이 가장 낮은 주로는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로 3.2퍼센트만이 저소득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 2~3년간 BC주의 경제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하였으므로 소득은 더욱 늘고 저소득층의 비율은 줄어들 것이라고 이번 조사를 담당한 업체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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