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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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셰리프 요원 친구 집앞서 피살

2006-03-2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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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소속 여성 셰리프 요원이 28일 새벽 롱비치의 한 친구 집 드라이브 웨이에서 총에 맞아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롱비치 경찰에 따르면 카운티 셰리프 요원으로 신원이 밝혀진 마리아 세실리아 로사(30·포모나 거주)가 이날 새벽 6시께 여성 셰리프 동료의 집 앞에서 상체에 총격을 받고 병원에 옮겨진 후 숨졌다.
로사는 이날 근무중은 아니었으며 사건현장은 그녀와 오랜 친구의 집 앞으로 로사는 전날 이 곳에서 잔 것으로 알려졌다.
로사는 드라이브 웨이에서 총에 맞아 쓰러진 채 친구의 가족들에 의해 발견되었다.
롱비치 경찰은 아직 용의자나 증인 등을 확보하지 못한 채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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