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밴쿠버 환경 박람회 열린다

2006-03-2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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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31일, KOTRA 밴쿠버 한국관 개설

▶ 정부·업계 등 100 여명 참석

GLOBE 2006 밴쿠버 환경박람회가 3월 29일 (수)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된다.
3일간 지속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산업자원부, 환경부, 전북도청 등 정부기관과 현대자동차, LG전자, 삼성정밀화학 등 기업체가 참가한다.
또한 한국관에는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KOPEC) 한국자원환경공사(ENVICO) 등 재생에너지 관련업체와 대일생명공학, 한국UKB, 한국MOB 등 관련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29일에는 KOTRA와 국제무역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환경기술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 측에서는 차세대 ‘블루 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무공해 에너지를 중심으로 하는 한국의 환경 산업 현황과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30일에는 6개 수소 및 연료전지 관련 업체들을 중심으로 하는 ‘신재생 에너지 투자 유치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 측에서는 산업자원부, KOTRA, 에너지 관리공단 등이 참여할 예정이고 전세계 연료 전지 현황에 대한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회계법인의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400여 북미환경 관련 기업들과 학계 및 산업계의 전문가들도 참여할 전망이다. 이번 박람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globe2006.com이나 www.kotra.or.kr을 참고하면 된다./정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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