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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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팍 축제 5월에 열기로

2006-03-2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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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저 지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에서 오는 5월 한인 상인들과 주민을 위한 블럭 파티 형식의 축제 행사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팰리세이즈 팍 상공회의소(회장 한용식)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팰팍 브로드 애비뉴 타운 홀 앞에서 열릴 계획이다. 한용식 팰팍 상공회의소 회장은 “최근 제임스 로턴도 팰팍 시장과 만나 행사에 대해 논의했다”며 “정확한 날짜는 내주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회장에 따르면 이 행사는 브로드 애비뉴의 한 블럭을 막고 야외 장터식으로 열리게 되며 브로드 애비뉴 일원의 상인들을 중심으로 한 스트릿 페어(Street fair)와 더불어 노래자랑, 전통 민속놀이,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될 계획이다.
한 회장은 “타운홀측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행사 개최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 행사가 한인 주민들과 상인들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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