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외동포 지위 개선에 노력”

2006-03-2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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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총영사, 단체장 간담회서 밝혀

▶ 조기유학 폐해 대책도 마련

주밴쿠버총영사관은 23일 밴쿠버다운타운 토요 일식집(구 아리랑하우스)에서 최충주 총영사와 전재원 부총영사가 참석한 가운데 주요 한인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정국 신임향군회장, 신두호 평통회장, 서병길 한인문화협회장, 에스더 권 한인회장대행, 오유순 한인장학재단 이사장, 연아 마틴 C3쏘사이어티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최 총영사는 재외동포 지위 개선, 영사관 서비스 강화, 2세들에 대한 지원 강화에 역점을 두고 영사업무를 시행해나가겠다고 말했으며, 조기유학 폐해 대책 수립, 한국 문화와 한국어 교육 지원 강화 등에 대해서도 폭넓게 교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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