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치고 학생도 돕고
2006-03-23 (목)
사법인 모임 장학금 모금 골프대회 개최
워싱턴 지역 한인 사법 요원들의 모임인 ‘가자’(KAJA)가 2006-2007년 장학생 선발을 위한 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오는 5월13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인 골프대회는 메릴랜드 ‘앤드루스 공군기지 골프코스’에서 열리며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25달러.
가자는 지난해 한인 대학생들 가운데 3명을 선발, 각각 1,000달러씩 전달한 바 있다.
장학생은 리더십과 사회 봉사 정신 등을 평가하고 두 페이지 분량의 에세이를 심사해 선발했다.
공식적인 자료는 없으나 ‘가자’는 워싱턴 지역에 100여명의 한인 사법 요원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회원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LA, 뉴욕 등 대도시로 조직 확대를 구상 중이며 비영리 단체 등록을 통해 커뮤니티 봉사에 적극 나서는 기관으로 성장해 간다는 방침이다.
문의 (301)346-7810 C. S.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