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코스타 참여한‘찬양 사역자’ 고형원 전도사
2006-03-18 (토)
복음성가 가수겸 작곡가로 유명한 고형원 전도사는 14일 밴쿠버 유스 코스타 대회 강사로 참여, 학생들에게 자신이 작곡하고 부른 성가 곡에 대한 여러 가지 얽힌 얘기들을 들려주며 선교와 전도의 마인드를 심어줬다.
고 전도사는 학생들이 자주 부르는 복음성가인 자작곡‘부흥’‘비전’‘물이 바다 덮음같이’‘모든 열방 주 볼 때까지’등을 들려주며 선교에 대한 비전 특히 북한 선교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고 전도사는 ‘부흥’곡에 얽힌 사연과 관련, 남북한으로 나눠져 있는 한민족이 하나로 회복되어 열방선교에 나설 수 있도록 침체되어 있는 한국 교회의 재부흥에 대한 갈망이 담겨져 있다고 설명했다.
고 전도사는 “‘부흥한국’팀과 오는 5월 한 달 동안 북미 8개 도시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면서 “이때 밴쿠버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