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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장 선거 내달 8일 치르기로

2006-03-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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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저 지

뉴저지 한인회(회장 김진국) 제 14대 회장 선거가 오는 4월 8일로 확정됐다.
뉴저지 한인회 제 14대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종철)는 7일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날짜를 8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선거에 출마를 원하는 후보들의 등록 마감일은 오는 19일 오후 5시로 결정했다. 그러나 19일이 일요일인 점과 주말에 한인회 사무실에 직원이 없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사실상 후보 등록 마감일은 17일 오후 5시로 풀이된다. 후보 자격은 뉴저지 주에 2년 이상 거주한 만 30세 이상의 미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로 선관위 요구 서류 및 후보 등록금 1만 달러를 제출해야 된다.
선관위는 “만약 어느 한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할 경우, 선거가 치러질 필요가 없지만 2명 이상 등록할 경우에는 투표 장소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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