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상품들 속속
2006-03-09 (목) 12:00:00
한인업계, 다양한 제품 구비·세일
시카고 일원에 봄을 시샘하는 눈발이 지나간 뒤, 완연한 봄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인업계에서도 봄맞이 상품과 행사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백화점 업계에서는 겨울 상품들을 처분하고 봄 상품 판매에 나서고 있다. 현대백화점에서는 새봄맞이 사은대잔치를 열고 나들이가 잦아지는 봄철을 위한 각종 화장품세트와 건강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중외 갤러리아에서도 이불 대세일을 벌여 순면 침구 세트와 고급 명주 이불을 비롯해 옥매트를 대폭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중이다.
날씨가 풀리면서 여행업계의 봄 관광 상품들도 눈에 띤다. 국제관광여행사와 노인복지센터에서는 한국관광공사의 특별후원으로 새봄맞이 한국·중국 관광상품을 내놓았다.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청계천과 서해안 안면도의 꽃단지를 비롯해 도라산, 임진각 등을 둘러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아시아나항공의 봄맞이 효도관광상품도 주목받고 있다.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담양 대나무 축제와 같이 인심 좋고 맛깔스런 음식과 축제가 한창인 충청·전라도와 그림 같은 풍경의 한려수도를 비롯해 제주도, 서울, 용인 등을 가볼 수 있다. 대한항공도 스카이패스 비자 비즈니스 플래티넘 카드를 신청하면 1만마일 보너스를 제공하는 등 무료 마일리지 여행의 폭을 넓혀 주고 있다.
겨울동안 쉬고 있던 골퍼들에게도 봄은 학수고대하던 계절이다. 에이스 골프에서는 테일러 r7 쿼드 드라이버와 Titleist 905T 드라이버를 50% 할인하는 특별 빅 세일을 하고 있다. 이외에 상당수 다른 한인업소들도 봄맞이 특별할인세일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