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16개팀 기량 겨룬다
2006-03-07 (화) 12:00:00
4일 재미대한축구협회 임시총회
6월23~25일 시카고 미주한인축구선수권대회
오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주한인축구선수권대회에는 총 16개팀이 참석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지난 4일 노스브룩 소재 래디슨 호텔에서 열린 재미대한축구협회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결정된 사항에 따르면 대회 출전 팀은 총 4개조로 나누어 상위 1개팀이 4강전을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카고 대표팀은 아틀란타, 필라델피아, 시애틀 팀과 함께 C조에 편성됐다. 이와 별도로 유년부 대회에는 5개팀이 참가하며, 장년부의 경우 출전팀 수가 확정되지 않아 대회 전날 추첨을 통해 조를 나누기로 확정했다.
이밖에 7월에 한국에서 열리는 한민족 축구대회에는 달라스 선수단을 파견하되 1개 이상의 팀이 출전가능하다는 통보를 받게 되면 적절한 절차를 거쳐 추가 팀을 선정하기로 했다.
재미대한축구협회(회장 박규현) 관계자들은 4일 총회가 끝난 후 5일에는 한인축구선수권대회가 열릴 샴버그 소재 올림팍 팍 경기장을 둘러 보기도 했다.
송영식 시카고한인축구협회장은 “시카고에서 주요 대회를 치르기로 확정된 만큼 철저한 준비를 거쳐 무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