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아름 마켓 ‘다운타운점’ 개점

2006-03-0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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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번화가 랍슨 위치…최상의 질로 서비스

▶ 4000개 아이템 갖춘 매대·푸드코트 운영

한아름 마켓(사장 권병길)이 랍슨지역(590 Robson St)에 ‘한아름 마켓 다운타운점’(영어명 H-Mart)을 오는 6일 개점한다.
랍슨과 인근 예일 지역까지 상권을 바라보고 있는 한아름 다운타운점은 ‘최고의 질’을 제공한다는 모토로 주민들에게 서비스할 방침이다.
한아름 권병길 사장은 “다운타운점은 코퀴틀람점과 달리, 완전히 다국적 기업을 지향할 것이라면서 한인뿐만 아니라 일본인 중국인 캐너디언 등 다양한 인종들이 애용하는 매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운타운점은 우선 매장 개점을 알리는 이벤트 일환으로 3월 6일부터 4월 20일까지 경품잔치를 진행하며, 이보다 앞서 6일부터 9일까지는 사은품 잔치를 벌일 계획이다.
이벤트가 열리는 기간동안 다운타운점은 그 동안 코퀴틀람점에 선보이지 않았던 파격적인 세일 판촉활동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9000 Sqpt 매장에 들어설 코너는 4000개 아이템으로 구성된 상품 매대와 푸드코트 그리고 외환은행 지점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푸드코트는 한식 일식 중식 그리고 커피 제과점 등이 운영되며, 코퀴틀람점에서와 만찬가지로 붕어빵 호떡 양념치킨 판매도 이뤄진다.
다운타운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장하며, 40여명의 직원이 상주한다. 또한 한아름의 ‘H-Point’는 코퀴틀람점이나 다운타운점 모두에서 적용 받을 수 있다.
다운타운점은 6일 오전 10시 30분 오프닝 세러모니를 갖고 11시부터 일반 고객들에게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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