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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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더스푼 몸값 최고

2006-03-0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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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료 줄리아 로버츠보다
500만달러 많은 2,900만달러

여배우 리즈 위더스푼(29)이 가장 비싼 여배우로 등극했다.
‘금발은 너무해’로 톱스타로 떠오른 이후 영화 ‘앙코르’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있는 리즈 위더스푼이 줄리아 로버츠가 보유하고 있던 가장 비싼 여배우의 기록을 깨뜨렸다고 할리웃 소식통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위더스푼은 최근 차기작 ‘우리 가족의 문제’(Our Family Trouble)의 출연료로 2,900만달러를 받을 예정. 이는 지금까지 최고 몸값이었던 줄리아 로버츠가 ‘모나리자’에 출연하면서 받았던 2,400만달러보다 무려 500만달러가 넘는 액수다.

이로써 위더스푼은 로버츠를 제치고 역대 최고의 개런티를 받는 여배우가 됐다.
‘앙코르’로 골든글로브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위더스푼은 오는 5일 개최되는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도 가장 유력한 수상후보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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