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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명복·대혁 부자 화가 ‘뉴욕 아트 엑스포’ 참가

2006-03-0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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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화가’심명복 화백이 아들 심대혁 화가와 3월2~6일 맨해턴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열리는 ‘뉴욕 아트 엑스포 2006’에 참가한다.
심 화백은 1987~1990년 뉴저지 주립대 교환교수로 재직하며 뉴욕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했고 장미꽃 연작을 발표해 오고 있다.
심 화백은 뉴욕을 비롯해 한국에서 유일한 장미 작가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뉴욕 아트 엑스포에서 화려하고 생명력 넘치는 장미그림을 선보인다.
아들 심대혁 작가는 ‘아트 스튜던츠 리그 오브 뉴욕’에서 드로잉과 FIT에서 삽화를 전공한 후 뉴욕 아카데미 오브 아트에서 회화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이번 아트 엑스포에서 예맥화랑 소속 작가로 참가, 인체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누드 드로잉과 누드화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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