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협회 무료 세금보고 세미나 개최
2006-02-28 (화) 12:00:00
<세금보고, 잘 따져보고 하세요>
“현재 재정상황 따져 미래계획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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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세탁협회(회장 박정희)는 지난 25일 월례회를 겸한 세금보고 세미나를 개최, 절세비결을 제공했다.
최병엽 공인 회계사가 강사로 초빙된 이날 세미나는 많은 세탁인들이 궁금해하는 동업자(파트너) 세금보고 형태 및 은퇴 프로그램에 관한 질문이 쏟아졌다.
최 회계사는 2005년도 소득세 보고시 적용되는 개정 세법에 관해 설명하고 바쁜 이민 생활이지만 현재의 재산 상태를 확인하고 향후 계획을 세우며 절세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밭 곰탕에서 열린 이날 모임에는 새크라멘토 시에라 라이온스 클럽의 회장 이원열 변호사, 한명근 총무, 박광소 대회장이 참석, 오는 3월 25일에 열리는 ‘한국의 밤’ 행사에 관해 설명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이원열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한국의 밤 행사 박광소 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얻어지는 이익금은 장학사업, 무료 건강검진 등 한인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쓰여지게 된다”고 행사취지를 설명했다.
송응선 전 회장은 오는 3월 5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에 실시하는 부동산 대학 강좌에 대해 자영업자들에게 참가기회를 주기 위해 일요강좌를 실시하게 됐다며 회원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5주 동안 실시되는 부동산 대학 강좌는 20명 정원으로 LA의 U.W.C 부동산 대학의 교수가 강의를 맡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916-989-5522.
<김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