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어팩스 카운티의 재산세가 큰폭으로 인상된다.
훼어팩스 카운티는 27일 “부동산값 상승에 따라 주택의 과세표준이 인상될 예정”이라며 “인상폭은 단독주택 20%, 타운하우스 23%, 콘도 26%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훼어팩스 카운티의 제리 코널리 수퍼바이저회 의장은 “올해 주택세를 100달러 당 1달러 미만으로 낮출 것”이라고 했고, 현재 앤서니 그리핀 카운티 이그제큐티브가 주택세금의 7센트 추가 인하를 요청하고 있어 주택세금은 100달러 당 93센트로 떨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세율이 인하돼도 과세기준 상승에 따라 주택소유주 1인당 주택세 부담은 평균 544달러 정도씩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