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의료 복지 분야 전체 예산 44% 차지

2006-02-23 (목)
크게 작게

▶ 3년간 3억 불 이상 추가 예산 투입

▶ 수술 대기 시간 단축 등 의료 개선

BC주 정부는 2005-2006 회계연도의 약 115억 불의 의료복지 분야 예산에 향후 3년간 약 20억불 정도를 지속적으로 투입하여, 2008-2009 회계연도에는 약 123억불 정도의 예산이 의료복지 분야에 사용될 전망이다.
BC주 정부는 향후 3년간 3억불의 예산을 투입하여 수술 대기 시간의 단축, 구급 침대 구입 등 의료 환경을 개선하여 BC 주민들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의료 혜택을 누리며 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앞으로 예정되어 있는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 분야 종사자들의 임금 협상은 포함되지 않은 것이며, 이 에는 수 백만 불의 예산이 투입되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새로이 포함된 주요 의료 예산 분야는 다음과 같다.
■ UBC 병원의 수술개선센터
와 같은 곳에서의 수술 대기 시간의 단축에 7천5백만 불
■ 운영비, 5천 여 개의 병동 신축 및 침대 등 병원 시설의 개선에 1억불
■ 헤르셉틴과 같은 유방암 치료제 같은 값비싸고 중요한 치료제의 구입에 6천만 불
■ ActNow BC와 같은 금연 프로그램과 보다 건강한 생활을 북돋우는데 1천5백만 불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