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 $20만, 이미 시카고에
2006-02-21 (화) 12:00:00
총영사관서 별도 구좌 통해 관리중
“건립 가시화되면 전달”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건립사업을 위해 재외동포재단에서 지원하기로 했던 금액 20만달러가 이미 시카고 총영사관에 도착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현규 동포 담당영사는 17일“이 금액은 이미 지난 12월부터 총영사관의 관리하에 있으며 총영사관에서는 별도의 구좌을 마련해 돈을 보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이 지원금은 당초 명시됐던 대로 회관 사업이 가시화되는 경우 건추회에 전달된다”고 덧붙였다.
재외동포재단은 지난달 3일 신년교례식에서 총영사관을 통해 건립사업 지원계획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재외동포재단측은 관련 보도자료에서 “동 지원금은 예산회계법 및 지침에 따라 부지나 건물 등 문화회관 건립사업이 실제로 가시화 되는 시점에서 건추회에 전달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국정부의 유사 지원금은 모금단계가 아닌 실제 집행단계에서 전달된다는 점도 자료에 명시돼 있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