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읽기를 꺼리는 아이들을 돕는 방법

2006-02-20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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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아 P. 맥슨 박사>

많은 학교 연령 어린이들의 학부모들과 교사들 모두가 갖는 가장 큰 우려 중 하나는 어린이가 읽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읽고 싶은 욕구가 부족한 경우다. 많은 교육구의 핵심 독서 프로그램들은 교실에서 크게 읽을 때 사용되는 책뿐 아니라 학생들이 오락으로 읽는 책들도 결정하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5,000명 이상의 고학년 초등학교 남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독서 내용을 선택할 수 있는 아이들은 책을 더 풍부하게 읽을 뿐 아니라 읽고 쓰는 능력이 모든 연습에서 계속 향상한다. 왜 책을 읽지 않느냐고 물으면 학생들은 종종 책에 별로 관심이 없다고 말하곤 한다. 우리는 이제 어떤 것을 더 많이 할수록 더 잘하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자녀들의 읽기 능력을 계속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면 그들이 계속 읽도록 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해답은 부분적으로 어린이들의 관심을 살려 그들의 경험, 또는 그들의 가족 문화적 경험 배경에 어필하는 책을 찾고 학생들이 더 알기 바라는 토픽을 찾는데 있다.

이 부분을 입증하기 위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한 여성의 아들은 학교에서 무조건 읽어야 하는 것이 아니면 아무 것도 읽으려 하지 않는다. 이 어머니는 특히 여름동안 자녀가 읽을 기회가 없는 것이 우려하는 정도를 넘어서 근심거리였다. 하루는 친구들이 방문했을 때 그녀는 인근의 모터사이클 상점에 견학을 갈 것을 제안했다. 그녀는 남자아이들이 모두 모터 바이크와 경주에 매우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므로 모두들 그녀의 제안을 기쁘게 받아들였다. 남자아이들이 세일즈맨과 이야기하고 바이크들을 구경하는 동안 어머니는 전시실에서 각 모델에 대한 팸플릿을 주워 모았다. 이 현명한 어머니는 몇 주 후에 이 활동을 반복해 다음 견학에서 그녀와 아이들은 잘 알려진 딜러십 3곳을 방문했다. 그 때마다 그녀는 바이크에 대한 인쇄물을 모으는 습관을 되풀이했다.


어머니는 이제 이 기발한 견학과 더불어 또 공중 도서관에 가서 다름 아닌 모터사이클에 관한 책들을 골랐다. 모터사이클의 발명가, 모터사이클 경주의 역사와 유명한 모터사이클 경주자들에 대학 책들이었다. 오래가지 않아서 아이들은 책들과 문헌을 모두 탐독하고 더 많은 것을 찾았다. 어머니와 소년들은 또 사서의 도움으로 청소년과 모터사이클을 주제로 다룬 소설을 찾았다. 우리 어린이들이 계속 읽게 하려면 이 어머니가 성취한 것이 일어나야 한다. 우리는 어떤 것이 그들을 자극시키는지 알아내서 그런 책들을 그들의 손에 쥐어줘야 한다. 그렇게 되면 승리한 셈이다.

실비아 P. 맥슨 박사는 칼스테이트 롱비치 대학 영어·인문학과의 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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