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어스 “아들과 외출 NO”
2006-02-18 (토)
파파라치로부터 보호차원
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사진)가 4개월된 아들 션 프레스톤을 파파라치의 카메라로부터 보호하겠다는 결심을 분명히 했다.
스피어스는 16일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특별한 일이 아니면 아들을 데리고 외출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스피어스는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함께 산책할 수 없어 조금은 슬프다”면서 “하지만 사람들의 연민을 얻고자 하는 말은 아니다. 그저 진실을 말하는 것 뿐”이라고 강조했다. 스피어스는 최근 아들 션을 무릎에 앉힌 채 운전하는 사진이 보도되면서 세간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