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후원의 밤, 약정·미수금 포함
시카고한인회 후원 및 화합의 밤’이 비교적 성공을 거둔 것으로 최종 집계 결과 나타났다.
한인회(회장 김길영)측이 16일 제공한 결산 자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총 수입 74,725달러에 지출이 22,329.25달러를 기록, 총 52,395.75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수입 내역으로는 후원 및 티켓 판매 대금 32, 300달러와 광고 11,100달러, CNA사와 코카콜라가 각각 5천 달러씩 약정 후원한 금액이 포함돼 있다.
지출에는 퍼플호텔 뱅큇 비용이 12,190.80달러로 가장 많은 액수를 차지했으며, 책자 디자인 및 인쇄에 2,500달러, 행사 진행비에 2,000달러, 콘서트 출연진 등에 1,500달러 정도가 소요됐다. 수입 중에서는 그러나 4만4,825달러가 완전히 거두어졌을 뿐 약정금액 1만4,100달러와 1만5,800달러가 남아 있어 현재까지의 실제 수익은 2만2,495.75달러다.
한인회측은 행사에서 거둬들인 수익금을 오는 삼일절 기념식행사, 5월에 있을 세계로의 여행(Passport to the World), 6월에 열리는 ‘시카고팔도합동민속놀이한마당’ 등의 운영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김길영 한인회장과 강영국 이사장, 이경복 수석부회장은 “약정금과 미수금은 조만간 거두워질 것으로 보고 있다. 애초에는 3만달러 정도를 기대했었으나 더 많은 성과가 거두어 진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