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 주지사 공화당 후보에 린 스완 씨
2006-02-14 (화) 12:00:00
11월 에드 렌델 현 주지사와 대결
오는 11월 실시되는 펜실베니아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에서 전 미식축구 선수 린 스완
(53. 전 피츠버그 스틸러스 축구팀 와이드 리시버)씨를 주지사 후보로 선출해 민주당의 에드 렌
델 현 주지사와 격돌하게 됐다.
펜 주 공화당은 지난 11일 해리스버그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펜 주지사 후보로 단독 출마한 스
완 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또 스완 씨의 러닝메이트로 짐 매튜스 전 몽고메리 카운티 커미
셔너를 선임했다. 스오나 후보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스포츠 해설자로 활동해 왔으나 갑자기 정
치인으로서 두각을 나타내 주지사 후보로 발돋움했다. 이에 따라 올해 펜 주지사 선거는 흑백
대결에 동서 대항 양상을 보이게 됐다. 흑인인 린 스완 후보는 펜 주 서부도시 스틸러스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백인 출신의 에드 렌델 주지사는 동부 도시 필라델피아 시장을 연임하면
서 터줏대감으로 대우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