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덴버서 임원 합동회의

2006-02-1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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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인학교협, 한글교육 전반 논의


<덴버> 한인학교지역협의회장 및 재미한인학교협의회 임원 합동회의가 덴버 레디슨 호텔에서 11일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콜로라도, 시카고, 플로리다, 시애틀, 하와이 등 미주지역한인학교 13명의 지역협의회장과 재미한인학교협의회(The 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Schools/NAKS) 임원진, 주미대사관 장기원 교육관 등 20여명이 참석해 학교협의 앞으로의 방향과 정책을 논의했다.


회의는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됐고 교재발간, 교사인증제도, 사이버대학교 협정건, 한복공급사업, 문화 교사 한국초청연수, 종이접기협회 교재판매건, 한글학회 여름연수교육, 재외동포 교육진흥재단 학술대회, 교육정보교환을 위한 협의회 회보발간, SAT II 한국어 모의고사 등 한국어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저변확대를 위해 구체적인 토의가 이뤄졌다. 또한 이번 합동회의에서는 오는 7월 덴버에서 개최될 제24회 학술대회를 앞두고 지역 준비상황과 홍보 등 대회전반에 대한 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재미한인학교협의회 손창현 회장은“전국협의회가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 2세 교육을 위해 지역협의회와 전국협의회간의 긴밀하고도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때다. 오늘 합동회의에 참석한 분들이 중심이 되어 향후 25년의 한글교육의 발판을 구축하자”고 강조했다. 주미대사관 장기원 교육관은“한글학교는 2세들에게 단순한 한글뿐 아니라 한국의 문화까지 가르쳐야 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 또한 교재선택과 교사선발 부분은 협의회의 중요과제다. 현지실정에 맞는 교육자료개발과 문화교육 실시 등에 정부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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