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발전 기원합니다
2006-02-13 (월) 12:00:00
코카콜라 아시안시장 총괄 이 동 본부장
젊은 층인 김길영 한인회장이 한인사회 발전과 커뮤니티 봉사에 헌신하는 모습을 바라 보는 것 자체가 흐뭇한 일입니다. 시카고한인회의 발전과 재정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의 후원행사가 들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시카고를 찾았습니다.
코카콜라 아시안 시장을 총괄하고 있는 이 동 본부장이 11일 열린 한인회 후원의밤 행사에 참여했다. 그의 공식 직함은 ‘본부장’ 이지만 아시안 시장과 관련한 모든 업무와 시장 개척, 정책결정 등에 있어서는 본사 회장을 대행한다고 보면 된다. 이처럼 영향력 있는 인사가 행사에 참여했으니 시카고한인회로서는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이 본부장은 미정계는 물론 국제사회를 넘나드는 경력과 인지도를 갖고 있지만 한인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등한시 한 적이 없다. 미주총연과 한인상공인총연합회 고문직을 맡고 있으며,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현재 이사장 (Board of Director)로 활동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한인회의 발전과 동포사회의 화합, 결속을 도모하는 움직임이 쉽게 그의 관심을 놓칠리 없다. 이 본부장은 한인사회는 이제 1세대에서 1.5세, 2세들의 시대로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있다. 영향력 있는 1세들은 전면에 나서기 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후배들을 위해 노력할 때라며 후배들이 한국적인 문화를 잃지 않으면서도 현지 사회와도 융화될 수 있도록 잘 지도하고 이끌어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