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보다 저축이 우선”
2006-02-10 (금) 12:00:00
mb은행 선정 적금왕 현동숙, 현향희씨
mb파이낸셜은행 한국부(책임자 오국정 부사장)가 주관하는 적금왕 시상에 인디안 크리크 거주 현동숙씨와 스코키에 거주하는 현향희씨가 선정됐다.
현동숙씨는 시카고에서 리커스토어를 운영하며 지난 2003년부터 2005년까지 2월과 9월에 만기되는 적금을 꾸준히 가입, 이를 이용해 매년 재산세를 납부하고 비즈니스 등에 보태 왔다. 현씨는 이 기간 외에도 1만달러, 2만달러 짜리 적금을 지속적으로 가입해 왔다. 현향희씨 또한 2003년부터 2005년까지의 적금 기간을 포함, 15년 동안 5만달러짜리 적금만 3번을 가입했으며, 이 금액으로 주택을 장만하고 비즈니스에 보태는 등 꾸준히 적금에 가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들은 이날 mb은행으로부터 상패와 함께 비디오, DVD 플레이어가 장착돼 있는 19인치 TV를 선물로 받았다.
현동숙씨와 현향희씨는“생각지도 않은 상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적금을 탄 돈으로 가계에도 보태고 빚도 갚고 여러 모로 좋다”며 “매달 수입 중 적금을 위한 금액은 우선적으로 빼 놓고 거기게 맞추어 생활한다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이어 “불필요한 지출, 가령 외식이라든지 충동구매 등을 최대한 줄이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계 보다는 은행 적금이 안전하고 이자율이 높은 점도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mb파이낸셜 은행 측은 해마다 개인과 비영리 기관, 비즈니스 등 3개 부분에 걸쳐 적금 왕을 선정하고 있으며 해당자가 없는 경우에는 시상하지 않는다. mb은행의 오국정 한국부 부사장은“적금왕은 저축 액수의 크고 작음을 떠나 꾸준하게 저축하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선정된다” 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