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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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회칙개정위 구성등 논의

2006-02-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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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전반기 제3차 정기이사회가 열려 회칙개정위원회 구성과 회관관리위원회가 상정한 회관 정상화에 따른 자금 문제, 코리안 주간 등과 관련한 논의를 했다.
7일 한인회관에서 열린 정기이사회에는 총 46명 실행 이사 중 위임 8명 포함,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을 처리했다.
주요안건으로 지역한인회와의 연계에 대한 명문화 작업을 위한 회칙개정위원회 구성 요청에 대해 이사회는 이사장과 회장에게 위원회 구성 임명을 일임했다.
회관관리위원회가 상정한 5층 세입자 문제 해결을 위해 상업용 조닝을 주거용 조닝으로 변경할 때 드는 수비 및 제반 비용에 대해 이사회는 회관 수익에서 자체 상환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융자를 승인할 것을 결의 했다.
마지막으로 이사회는 코리안 주간 건에 대해 뉴욕 한인사회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행사들의 일정을 조정해 전체 한인사회가 참여하는 축제 주간으로 만들 것을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오는 10일 퀸즈칼리지 콜든센터에서 열리는 한인의 밤 행사 계획, 뉴욕한인회 활동 상황 및 행사위원회 구성을 보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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