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加선수단, 25개 메달·3위 목표

2006-02-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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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코치 직원 등 100여명 참가

▶ 토리노올림픽 10일 개막…26일까지 열려

토리노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캐나다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최고 25개 메달 획득과 참가국 중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캐나다선수단은 선수와 코치 그리고 지원 스탭 들을 포함해 100여명으로 구성됐다.
캐나다 올림픽위원회 크리스 러지 사무총장은 “10일 개막이후 26일 폐막 때까지 우리 선수들은 최선을 다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러시 사무총장은 우리는 항상 너무 낮게 기대를 한다면서 그러나 오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것이 우리의 최종 목표라고 강조했다.
캐나다선수단은 10일 개막식에서 크레이그 번틴과 그의 동료인 배러리 말콕스 선수가 선수단을 이끌며 토리노 게임 마스코트인 네이베이와 그리즈와 함께 입장했다.
번틴 선수(25세)는 올림픽 경기에 처음 출전한다면서 이번 출전이 마지막이지 않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말콕스 선수(25세)도 캐나다 선수단들이 주최국인 이탈리안들로부터 매우 환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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