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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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위더스푼 좇던 파파라치 변사체

2006-02-0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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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리즈 위더스푼을 좇던 파파라치가 변사체로 발견됐다.
LA타임스는 7일 검시관들은 6일 브랜트우드의 한 아파트에서 발견된 남성 사체를 검시한 결과 리즈 위더스푼의 딸 생일파티를 억지로 촬영하려다가 기소된 파파라치 토드 왈라스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해 12월6일 TV 시사토크쇼에 나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한 것을 마지막으로 잠적, 경찰은 그를 도망자 명단에 올리고 수배중이었다.
그는 지난해 9월 디즈니랜드의 어드벤처 테마팍에서 위더스푼과 딸 아바, 또 생일파티에 참석한 사람들의 사진 찍기를 시도했다. 이들은 사진 찍히기를 거부했으나, 왈라스는 한 명의 어린이를 떼밀고 그의 카메라로 또 다른 어린이를 때리는 등의 시도를 했고 그를 저지하는 테마팍 직원들에게도 폭행한 혐의로 체포, 기소됐었다.
왈라스는 6건의 경범죄로 기소됐으나 범죄 사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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