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딩스쿨 시리즈 9 -보딩스쿨의 입학 준비
2006-02-06 (월) 12:00:00
보딩스쿨이 학생에게 맞는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입학을 생각하게 되면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문제는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보딩스쿨을 선택하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학생 본인의 성격이나 관심사와 잘 맞는 학교인지, 교풍은 어떤지, 과연 건전한 엘리트로 성장시키는데 큰 영향과 도움을 줄 만한 학교인지 잘 살펴야 한다.
적절한 보딩스쿨을 선택하고 그 학교로부터 입학 허가를 받기까지는 보통 1년 이상의 준비 과정이 걸린다고 보면 된다.
<입학 준비 월별 체크 리스트>
▲5월: 학생 자신이 원하는 학업, 운동, 방과후 활동 등 학생 자신이 보딩 스쿨에서 어떤 경험을 쌓기 원하는지를 생각해 본다.
여러 종류의 보딩 스쿨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어떤 학교에서 자신이 원하는 학업과 경험들을 제공해 줄 수 있는지 검토한다.
▲6월: 가능성 있는 학교 10개 내지 20개 정도의 리스트를 만들되 합격 가능성이 큰 학교, 합격 가능성이 보통인 학교, 합격 가능성이 높지 않은 학교의 3그룹으로 나눠본다. (이 과정은 보통 사람들에게는 쉽지 않은 절차이므로 전문 교육 상담가에게 의뢰하는 것도 지혜로운 일이다)
▲7-8월: 더 검토해 본 후 리스트를 좀 줄이고 학교를 직접 방문한다. 면접을 위한 사전 약속을 한다.
▲9-10월: 학교 방문, 면접을 한다. 치러야할 표준 시험이 있는지 알아보고 SAT, ISSE, TOEFL 등의 시험 신청을 한다. 추천서를 부탁하고 모으기 시작한다.
▲11월: 표준 시험을 치른다. 에세이 초안과 입학 신청서 작성을 시작한다.
▲12월: 에세이와 입학 신청서 작성을 완성한다. 학비 보조 신청 양식 작성을 시작한다
▲1-2월: 학비 보조 신청서를 완성한다. 입학 신청서와 학비 보조 신청서를 제출한다. (학교에 따라 마감일은 1월 중순에서부터 2월 초까지 다양하다.)
▲3월: 3월초에 합격 여부를 알리는 통지서를 기다린다. 가능하면 합격 통지를 받은 학교들을 재방문하며 어느 학교를 최종 선택할지 재검토한다.
▲4월: 4월초에 선택한 학교에 입학 여부를 통보한다. 입학 계약서에 사인한다.
보딩스쿨의 합격과 불합격을 결정하는 요소는 크게 세가지인데 ①성적을 포함한 입학원서와 에세이 ②면접 ③TOEFL 및 SSAT 점수 등이다.
그 중 면접은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하며 양쪽 부모 혹은 부모중 한명이 꼭 동행하여 면접을 학생과 부모가 각각 치러야한다.
면접은 유학생의 경우 듣기와 말하기를 포함한 영어 구사력을 시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고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정신적 성숙도와 자립심, 보딩스쿨의 엄격한 생활에 적응할 수 있을지의 여부를 시험할 것이다.
그리고 지원자가 지적 호기심이 있는지, 사회에 대한 관심이나 스포츠, 문화 예술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도 보려고 할 것이다. 또 중요한 것은 에세이이다. 대부분 학생이 자필로 작성한 에세이를 제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남이 쓴 문장을 흉내내거나 베낀 에세이를 제출하면 발각되는 즉시 불합격 처리되므로 에세이는 반드시 자신이 스스로 생각해서 써야한다.
한 줄로 짧막한 에세이를 몇 개 쓰게하고 반 페이지 정도로 긴 에세이도 쓰게 한다.
특히 부모가 쓰게 되어 있는 에세이도 있다.
조리있고 정리된 내용을 써야할 뿐 아니라 철자와 문법에 오류가 없어야하므로 경험있는 미국인에게 교정을 받고 제출하는 것이 좋다.
문의 (301)320-9791, Email: angelakim3@cs.com
엔젤라 김
<엔젤라 유학·교육 상담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