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분양정보 문의 빗발

2006-01-28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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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 매장등에, H마트 직원 사칭도


H마트 나일스점의 분양 신청이 시작된 지금, 일부 분양희망자들이 조지아주에 있는 H마트 애틀란타 매장(공식명 둘루스 매장)내에 입점한 업주들에게 사업 수익성과 여러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H마트 직원을 사칭하는 것을 비롯해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익명을 요구한 애틀란타 지점에 입점해 있는 한 매장 업주는 얼마 전에 시카고 한아름 직원이라는 분이 찾아와서 렌트비를 비롯해 수익률 등 여러 가지 사항들을 꼼꼼히 물어봐서 상세히 가르쳐 줬다며 나중에 명함을 달라고 하니까 차에 두고 왔다고 해서 이름만 알려 주고 갔는데 알아보니 H마트에 그런 직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참 당황스러웠다고 밝혔다.


이 매장에는 지난 19일 H마트 나일스점의 분양 설명회 이후 분양에 관해 물어 보는 문의 전화가 끊임없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주는 자신도 H마트와 사업 관계를 맺고 있고 비즈니스 운영자인 만큼 공개할 수 있는 정보가 제한돼 있다며 H마트가 대기업인 만큼 그 운영 방법이나 광고 같은 마케팅 전략이 뛰어나다는 점은 분명하고 다른 매장 주인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나 나 자신은 H마트에 입점한 것에 후회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H마트의 렌트비가 다소 높은 것이 아니냐는 일부 분양희망자들의 지적에 대해 김동준 마케팅 팀장은 다미닉스로부터 우리가 받은 리스 금액과 분양자들에게 제시한 렌트비에 큰 차이를 둬서 차익을 남기려는 계획은 없다며 따져 보면 그 렌트비가 그리 높은 것은 아니고 합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책정된 액수라고 설명했다.

<이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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