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소매업자, 매장 확장 큰 관심

2006-01-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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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성장·낮은 실업률 원인

경제성장과 함께 낮은 실업률 그리고 구매력을 갖춘 확실한 소비자들로 인해 BC 소매업 운영자들이 매장 확장에 큰 관심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BC에서 아일랜드 잉크-젯 시스템을 운영하는 소매상 주인은 빅토리아에 있는 메일페어 쇼핑센터에 첫 가게를 오픈 했지만, 7년이 지난 지금 캐나다와 미국 전역에 260개의 매장 규모로 성장시키는데 성공했다.
컴퓨터 프린터 카트리지에 잉크를 다시 충전시켜주는 일을 전문하는 하는 소매점은 올해 60개 점포를 오픈 할 계획을 갖고 BC 주에 10개 점포를 냈다.
아일랜드 잉크-젯 시스템의 간부직원 데이비드 머시 씨는 우리 회사야 말로 유일한 소매점이라면서 그러나 소비자의 8%는 우리 업소가 무얼 하는 곳인지 알지 못한다며 쇼핑센터에서 관심밖에 있다고 말했다.
머시는 또 자신들의 업소 90%는 프랜차이즈로 형성되어 있으며, 캐나다 쇼핑몰에 주로 위치해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소매점을 밴쿠버에서 운영하는 칩 윌슨 씨는 소비자들을 위해 의류 판매를 위한 새로운 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오코코’라는 브랜드를 갖고 정장이 아닌 캐주얼 의류를 판매할 윌슨 씨는 오는 3월에 랍슨 스트리트에 가게를 오픈 한다.
윌쓴 씨는 의류 판매부분에 많은 투자를 할 것이라면서 만일 소비자들이 물건 구입을 위해 지출을 늘인다면 자신은 많은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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