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부지역 기반 둔 보수당 집권

2006-01-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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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 자원산업 활성화 “청신호”

서부 캐나다 농촌지역에 강한 기반을 둔 새로운 보수당 정부의 탄생은 BC 주 자원산업 활성화에 있어서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비즈니스위원회 부 사무총장 조크 핀래이슨 씨는 24일 서부 캐나다에서 보수당 의원이 다수 선출됨으로서 이 지역 자원산업이 경제 활성화의 커다란 동력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수당이 선거기간동안 내세웠던 ‘캐나다를 바로 세우자’라는 제목으로 되어 있는 공약에서 이 같은 사실은 확인된다.
다음은 보수당이 내세웠던 광업, 임업, 어업, 오일과 가스 부분에 대한 공약들이다.
▲광업:보수당은 세금 인센티브 지속과 광업과 오일 그리고 가스 개발 신청서에 대한 규제조치들을 풀 것이라고 밝혔다.
▲임업:보수당은 미국이 목재분쟁에 대해서 룰에 따라 공정하게 처리할 것을 주장하는 것을 포함해 목재분쟁으로 발생한 업자들의 손실 그리고 노동자들에 대한 재정지원을 약속했다.
▲어업:보수당은 빅토리아 어장에서 어업 활동을 용인하는 것과 수산과학과 조사를 위한 더 많은 투자키로 했다.
▲오일과 가스:보수당은 특별한 에너지 또는 환경 적인 공약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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