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음력설 문화축제 다채롭게 펼쳐

2006-01-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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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로히드몰…태권도 시범·가야금 연주 등 선보여

한인 음력설을 알리는 문화축제가 22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로스로드상에 위치한 로히드몰에서 펼쳐졌다.
올해 처음 실시한 한인 음력설 문화축제는 작년까지 중국문화 중심의 음력설 행사를 가져온 로히드몰 측이 올해 한국문화 행사를 갖기로 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문화축제에서 선보인 도자기 제작 과정과 가야금 연주, 태권도 시범, 전례동화 들려주기, 필그림어린이합창단 합창은 로히드몰을 찾은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문화축제가 열리는 동안 도우미들이 입은 한복은 관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안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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