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 말라”에 차로 들이받아
2006-01-21 (토)
통행인파가 많은 샤핑몰을 과속하던 차량을 향해 속도를 줄이라고 고함을 질렀던 남성이 그를 향해 의도적으로 돌진한 그 차에 치여 목숨이 위독한 상태다.
OC 셰리프가 20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전직 고교풋볼 코치이자 현재 론오피서인 존 로이스턴(41·알리소비에호 거주)이 친구들과 함께 전날 밤 11시30분께 알리소비에호의 한 샤핑몰을 걷다가 인파 사이 위험하게 과속하는 BMW 승용차 운전자를 향해 감속하라고 소리를 지른 후 참변을 당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운전자가 로이스턴을 의도적으로 쳤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