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강행봉씨 유해 20일 LA로 송환
2006-01-20 (금) 12:00:00
21일, LA 나성정동감리교회서 장례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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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레이 카운티에 소재한 솔대드 캘리포니아주 교도소에 복역중 같은 방 재소자의 폭행에 의해 숨진 고 강행봉씨의 유해가 20일(금) LA로 송환된다.
한편 정상기 SF총영사는 19일(목) 오후 4시 씨사이드의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한국식당에서 몬트레이 한인회(회장 오영수) 명영선 부회장이 배석한 가운데 장례절차를 위해 몬트레이에 머물고 있는 고 강행봉씨의 아들 강모 하사를 만나 소정의 위로금과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
20일(금) 낮 12시 유족들은 고 강행봉씨의 화장된 유해를 살리나스 힐리 장의사로부터 인수, SF총영사관 김장현 영사가 동행한 가운데 LA로 강씨의 유해를 이송, 21일(토) 오전 10시 나성정동감리교회에서 장례예배를 가질 예정이다.
<김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