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웅변대회, 한국인의 밤
2006-01-17 (화) 12:00:00
성공개최 준비박차
SAC시에라 라이온스클럽
새크라멘토 시에라 라이온스 클럽(회장 이원열 변호사)은 지난 13일 한식집에서 이사회를 개최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행사를 치르기 위한 여러가지 안건을 논의했다.
재무보고를 겸한 이사회에서는 영어 웅변대회(1월 28일)와 한국인의 밤(3월 25일) 행사에 관한 프로그램 및 홍보 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 회장은 많은 봉사 활동을 위해서는 단원들간의 긴밀한 협조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회원 각자가 맡은 분야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달라 당부했다.
서정근 전임 회장은 신입 회원 확보에 주력하여 많은 사람들이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의견을 타진하기도 했다. 이날 이사회를 방문한 프렌즈 오브 코리아의 크리스 윈스튼 회장은 오는 2월 4일 열리는 ‘한국의 친구들 축제의 밤’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해 즉석에서 티켓구매와 후원을 약속받기도 했다.
시에라 라이온스 클럽 측은 한국 학생들에게 발표 기회를 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영어 웅변대회에 많은 학생들(9-12학년)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어 웅변대회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전화(916)601-2749 ,684-9261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