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물어봅시다

2006-01-14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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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은 H마트 진출, 어떻게 보나?


물건 많고 싸면 당연히 가겠죠
하일랜드 팍 거주 김영애씨

H마트 시카고 나일스점 매장이 들어서면서 신선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기대가 큽니다. 일단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좋습니다. 하일랜드 팍에 사니까 중부시장 가나 H마트 가나 거리는 중간 지점입니다. H마트가 생기면 다들 한번쯤은 가볼 것 같습니다. 조금 멀어도 중부시장 오는 것이 다양한 제품이 마련돼 있고 제품이 신선해서 였는데 더 큰 매장이 생기면 당연히 가보고 싶지 않을까요? 한번 가보고 좋으면 계속 가게 되는 것이 소비자들의 심리입니다. 직접 생기면 한국 친구들 통해 어떨지 소문은 금방 퍼질 것 같습니다.


기존 마켓들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시카고 다운타운 거주 주인성씨

다운타운에 거주하다 보니까 교회 일 등으로 서버브에 왔다가 가면서 눈에 띄는 한인 그로서리에 들어가서 필요한 것만 가끔 사먹어 왔습니다. 제 시간에 빨리 주차하고 사고 가면 좋습니다. 기존 마켓들도 대부분 위생적으로 괜찮고 신선한 제품을 팔며 음식 맛도 좋은데 H마트가 들어온다고 특별히 다를 것이 뭐 있나 하고 생각합니다. 대형 매장에서 몇몇 품목을 1~2달러 싸게 팔아도 합치면 10달러 안팎 수준인데 그거 아끼려고 거기까지 찾아갈 생각은 없습니다. 기존 슈퍼마켓들도 모두 단골 손님을 갖고 있고 나름의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H마트 온다고 너무 불안해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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