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시티 초등학교 방화 추정 화재 발생
2006-01-13 (금)
교실 4개 전소 50만달러 피해
템플시티 인근의 한 초등학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교실 4개를 전소시키고 약 50만달러의 피해를 냈다.
LA카운티 셰리프가 12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시외곽의 미 합병구역에 소재한 엠퍼러 초등학교에서 전날 밤 11시15분께 불길이 치솟았으며 출동한 경찰은 약 45분만에 진화했다. 소방관들은 화재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이미 3개의 교실을 불길에 휩싸여 있었고 4번째 교실로 불길이 옮겨가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셰리프는 이 날 화재를 방화에 의한 것으로 확신하고 수사중이지만 아직 뚜렷한 증거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