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니퍼 림 밴쿠버서 연주회 가져

2006-01-1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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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23일 밴쿠버심포니오케스트라(VSO) 협연

밴쿠버 교민 피아니스트 제니퍼 림(한국명 :임종선) 이 이 달 21일 과 23일 양일간 밴쿠버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밴쿠버심포니오케스트라(VSO) 협연을 갖는 제니퍼 림은 21일(토)은 다운타운 오피움 극장에서, 23일(월) 은 노스 밴쿠버 센테니얼 극장에서 각각 공연을 갖는다. 연주곡목은‘쑈스타 코비취 피아노 콘체르토 NO.1’이다.
지난 89년 밴쿠버로 이주한 임 양은 5세 때 피아노를 시작해 지난 98년 미 커티스 음대와 2000년 쥴리아드 음대 석사를 졸업한 재원으로서 애봇 심포니, 서울심포니 및 미시시피 심포니 등 한국과 북미의 유명 오케스트라와의 11차례협연과 유럽과 미 도시 순회연주 경력을 지니고 있다.
▲공연문의: 604-876-3434(오피움), 604-984-4484(센테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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