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골든 산사태 사망자 신원 확인

2006-01-1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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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주민 28세 스테펀 아담스 씨

8일 골든 근처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사망한 사망자의 신원이 밝혀졌다.
경찰은 사망자가 골든에 거주하는 28세의 스테펀 아담스라고 말했다.
리조트 대변인은 사망한 스노우보더는 출입을 금지한 곳으로 들어감으로써 변을 당했다고 지적했다.
캐나다 눈사태센터 리벨스토크지역 매니저 존 켈리 씨는 대다수 젊은 스키어들과 보더들은 더 많은 도전을 위해서 경계 밖으로 나가 스키를 탄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BC의 최근 따뜻한 날씨와 비가 퍼니 알파인 리조트를 이용하는 스키어들에게는 위협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리조트측은 당분간 안전을 위해 슬로프 3분의 2를 폐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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