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은퇴자금 저축, 재정목록 1순위

2006-01-1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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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비붐 세대 38% 응답…BC 주민은 42%

캐너디언들은 재정의 제일 우선 순위 목록으로 은퇴자금 저축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얄은행 조사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현재 가장 관심 갖는 재정분야가 어디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8%가 은퇴자금 확보를 일순위로 손꼽았다.
BC주 거주민들은 약간 더 높은 수치로 42%가 노후자금 확보에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로얄뱅크 재정설계사 제이런 카탈라 씨는 시민들이 은퇴자금 저축을 제일 우선 순위를 두는 것은 긍정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C 거주민의 29%는 노후를 위한 저축을 제일 우선 순위로 두지 않고 주택 구입을 손꼽고 있으며, 24%는 빚을 규칙적으로 갚는 데에 우선 순위를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밴쿠버 투자 카운셀러인 아드리안 마스터치 씨는 은퇴를 대비하는 계획은 아주 오랫동안 준비되어 지며, 곧 직장을 떠났을 때 필요를 느끼게 된다면서 모기지를 가지고 있다면, 그것을 갚는 것이 곧 최고의 투자가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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